
조도초등학교와 함께 진도군 홍보에 참여하는 기관은 진도군,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군수협, 서진도농협 등 4개 기관이다.
진도군(군수 이동진)에서는 진도군 관광명소 리플렛 1,000여장과 진도의 대표 농산물인 울금으로 만든 젤리과자를 기증하였으며, 2014년도부터 6학년 해외체험학습비를 매년 200백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동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각급학교 우수 자료와 진도군 농․수산물을 담을 에코백 예산 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진도군수협(조합장 김향동)도 진도군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미역 500장을 후원하였고, 2014년도에는 조도초등학교 후원회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진도에서 단 하나뿐인 섬마을 학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진도농협(조합장 김영걸)에서도 요즘 진도의 특산물로 주목받고 있는 검정쌀 300g용 500봉지를 쾌히 기증하고, 작년도에도 조도초등학교 후원회에 50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강행원 교감은 각 기관에서 기증한 진도군 농수산품과 진도군 관광 리플렛을 조도초등학교 전시부스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나눠주는 등 진도군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는 전국 초․중․고 155개교 중 가장 작은 섬마을 학교로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에 당당히 탑승한 조도초등학교는 전 교사가 새내기 교사의 진형으로 서로 토론하고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2014학년도에는 전남 스마트교육 우수학교,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었고, 2015학년도에는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전국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