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연합마케팅사업 2천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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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연합마케팅사업 2천억원 달성
  • 양재삼
  • 승인 2014.0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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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지역농협과 연합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난해 원예농산물 2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도내 산지유통을 견인하고 있다.
 
전남농협은 당초 연합사업 지표인 1천560억원보다 440억원이 증가한 2천억원을 달성하였다. 이는 2012년 1천380억원대비 45%를 성장시킨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새로 개발한 “야미”브랜드의 인지도 를 높이기 위한 시군연합사업단과 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의 소비지 시장에 대한 통합마케팅 추진과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신상품 개발 등 현장중심의 사업추진 결과라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2012년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참다래, 대봉, 사과, 배 등 원예 농산물의 상품성 저하로 인해 산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얻은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농협중앙회의 연합사업 평가에서 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이 상반기 1천억원 달성탑을 하반기 1천500억 원의 달성탑을 수상하였고,
 
나주와 목포신안조합공동사업법인이 400억 달성탑을 순천조합 공동사업법인이 200억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남농협은 금년에 연합사업 조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력 확대배치와 사업단 신설 등 조직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박종수 전남농협 본부장은 “연합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 해 농업인들이 판매에 걱정하지 않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강한 연합사업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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