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전통매듭 추진

이번 사업은 문화의 집에서 21일부터 진행되며 취약계층 4명과 전문가 1명이 참여한다.
군은 취약계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가는 향토자원의 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능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전통매듭 전수사업은 9월까지 매주 20시간 진행되며 7월은 기초매듭 배우기 및 열쇠고리, 브로치 만들기가 진행된다.
8월에는 노리개, 두벌국화, 찻잔받침 등 작품만들기 과정이 진행되며 9월에는 좀더 수준 높은 국화매듭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일자리 창출 이정주 계장은 “순창은 예부터 자수가 유명했던 고장이다” 며 “전통매듭 전수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술전수를 통한 창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 하겠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만들어진 전통매듭을 순창군 농특산물 직판장에 전시 판매해 사업화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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