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주최 국내관광 활성화 공동캠페인 참여

이번 공동캠페인은 메르스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전환을 위해 코레일본부에서 주최했으며 이정현, 주승용 의원과 포항시장, 영주시장, 순창군수 등 자치단체장, 메이저 여행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순창군은 지자체 홍보부스뿐만 아니라 순창고추장 등 지역특산품 임시판매장까지 운영해 장류의 본고장, 여름관광 최적지 순창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실제 지역특산품 판매매장을 운영한 자치단체는 순창군과 창원시 뿐이다.
황숙주 군수도 이날 국내관광 활성화 공동캠페인에 참여했다. 황군수는 공식행사 외에도 순창 홍보관에서 강천산, 섬진강 등 대표관광지를 홍보하며 순창 알리기에 공을 들였다.
군은 오는 21일 토요일까지 특산품판매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메르스 발생으로 침체된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측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 며 “순창은 강천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추장 등 전통발효식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부하다며 이번 휴가에는 꼭 순창을 방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2013년부터 코레일과 함께하는 순창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만 천 여명이 코레일 기차여행을 통해 순창을 방문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