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산방, 남도전통미술관,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저녁 7시까지 연장 개방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운림산방 등이 오는 16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개방된다.
진도군은 “오는 27일 부터 운림산방, 남도전통미술관,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등의 개방 시간을 휴관 없이 저녁 7시까지 운영,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은 휴가철을 앞두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국가명승 제80호 운림산방과 신비의 바닷길, 세방낙조, 관매도 답사 등 연계 관광지를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의 문을 개방했다.
특히 이번 연장 개방 기간 동안 취약지 청소년 문화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소치 손수건 채색하기, 울금 염색하기, 부채 채색하기, 소치 산수화 트릭아트 체험 등 미술체험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야간 연장 개방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휴가철 추억이 쌓이는 보매섬 진도 여행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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