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보배섬 진도관광
이에 군은 진도군관광진흥협의회, 음식업지부, 재래시장 상인회 등과 성수기 숙박시설 요금 인상 자제, 침구 청결 및 음식물 위생관리 강화,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도 비치는 물론 서비스 종사원들의 마인드 향상에 나가기로 했다.
또 주요 관광지의 쾌적하고 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물의 사전 안전점검은 물론 해수욕장,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정비와 각종 해변 가요제 등 축제 및 행사시 질서 유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매도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직항편을 수시 운항하고, 관광 안내소 확대 운영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진도관광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또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 운림산방을 휴일 없이 매일 개관하고,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 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4시에는 청용어촌체험마을과 1일 3시30분에 접도어촌체험마을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개매기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타킷으로 관광객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통한 지역의 소득증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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