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까지 예약률 80% 웃돌아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일 문을 연 향가 오토캠핑장의 8월 예약률이 80% 이상으로, 주말에는 모두 매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향가 오토캠핑장은 37면의 야영장과, 방갈로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 취사장을 비롯한 어린이 놀이터 2곳과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는 가족단위 맞춤형 캠핑장이다.
캠핑장 주변으로는 섬진강과, 옥출산, 향가목교, 향가터널이 자리하고 있으며, 군은 방가로 주변 보안등 설치, 어린이놀이터 안전휀스 설치, 벌레퇴치기 설치 등을 통해 캠핑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향가목교 및 향가터널 LED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섬진강 향가 오토캠핑장의 향가터널은 천연 에어콘 역할을 하고 섬진강 바람이 자연 선풍기가 역할을 하는 향가오토 캠핑장은 가족과 함께 더운 여름을 즐기기에 최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향가 오토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www.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com)에서 진행되며 성수기 야영장 가격은 3만원 방갈로는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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