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초,중등생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 준비
[뉴스깜]최창식 기자 =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학동청소년수련원에서 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은 다문화 자녀들이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 전통 학문을 통하여 부모님께 효를 다하고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내에서 웃어른과 친구간의 예의를 지키며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꾸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슬기롭게 이기고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성(신광초, 6)은 “식불언하며 식사예절을 지키고, 정좌를 통해 바른 마음을 갖고, 사자소학 등 전통 학문을 통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가짐과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다음에도 예절교육을 한다면 꼭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교육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통해 예절교육 외에도 초,중등생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과 초등학생을 위한 자신감 향상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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