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를 이용한 전통 고기잡이 방식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클 때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 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하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숭어, 농어, 돔 등을 맨손으로 직접 잡고 회로 맛볼 수 있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으로 수익금은 모두 어촌체험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체험행사는 개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청정 농수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마당 등이 부대 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해역 보배섬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개매기 체험을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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