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머리해수욕장, 함평엑스포공원물놀이장 등 인기
▲ 돌머리해수욕장
깨끗한 갯벌과 넓은 소나무 숲, 해질녘 서해바다를 붉게 채색하는 낙조와, 뱀장어 잡기, 개막이, 바지락 캐기, 갯벌생태체험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1일과 2일에는 전국생활체육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미취학 아이들을 위한 5000㎡의 규모, 깊지 않은 수심에 파도풀, 키즈풀, 유아풀에 워터 슬라이드까지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도 마련됐다.
30여명의 안전요원과, 2개의 정수시설이 운영기간 내내 하루 3000톤의 물을 끊임없이 순환식으로 정화해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인근 휴식처로는 수산봉 도시산림공원이 자리하고있으며, 해발 140m의 수산봉은 한 시간 남짓한 짧은 둘레길에 편백숲과 유실수원이 이어져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나비축제를 개최하는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함평을 찾은 관광객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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