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 행복이음 이동 빨래방 연중 운영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30일 재향군인회 영광군지회 자원봉사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갑면 유봉 경로당을 찾아 이동 빨래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이동빨래방 차량을 이용하여 그동안 경로당 등에서 사용하던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수거해 이동 세탁서비스와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고, 경로당 인근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안청소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바깥나들이를 자제하고 냉방이 잘된 경로당에서 이번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금년 6월에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받아 영광군재향군인회 자원봉사회에서 주5회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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