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서울장학생 학생 및 졸업생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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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서울장학생 학생 및 졸업생 봉사활동 실시
  • 김병두
  • 승인 2015.08.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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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학생 및 졸업생 50여명 봉사활동
[뉴스깜]김병두 기자 =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학생 및 졸업생 등 50여명이 순창(군수 황숙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 나누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학생들이 전북지역에 내려와 진행함으로써 애향정신을 잃지 않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한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장학숙 학생들은 농촌일손돕기, 의료봉사활동, 법률상담, 시설물 안전점검, 청소년들과의 대화, 지역어르신과 한마음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첫날인 지난 4일에는 금과면 복지회관에서 장학숙 학생 및 졸업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고추따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둘째날인 5일에는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서울장학숙 출신 한의사 및 안과의사 3명이 금과면사무소에서 의료봉사활동도 진행키로 했으며, 의료봉사활동은 2일간 진행된다.
 
 
또한 옥천인재숙 학생들과 대화시간도 진행됐으며, 서울장학숙 학생들은 장학숙 소개는 물론 대학생활과 공부법 등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재숙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일 계획이다.
 
 
6일에는 방축리 지역어르신과 한마음 나누기 행사는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어르신께 저녁을 식사를 대접하고 복지회관에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전라북도의 인재들이 순창에 와서 뜻 깊은 봉사 활동을 진행해 고맙다” 며 “남은 봉사활동 시간에도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돌아가서는 국가관이 투철한 큰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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