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물축제'다문화 음식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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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물축제'다문화 음식 체험관' 운영
  • 이기원
  • 승인 2015.08.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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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음식 9가지 음식 1000~2000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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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 기자 = 지난 31일부터 장흥(군수 김성)에서 열린 제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다문화 음식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다문화여성 20여 명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음식체험관에서는 9개 나라의 음식이 1000원에서 2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 물놀이 후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 하고 있다.
 
 
다문화여성들은 월남쌈, 타코야끼, 보또 등 자국의 음식을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필리핀 출신 한 여성은 “물축제에 동참해 고향의 음식을 알릴 수 있고 땀 흘려 일하면 수입도 솔솔하다”며, “올 여름 가장 즐겁고 신나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군민은 물론 다문화여성도 물축제의 일원으로 참여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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