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과 제철과일 판매, 순창관광지도 홍보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군수 황숙주)은 서울대병원 본관 착한가게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와 서울대 의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국내 건강장수 대표 지역인 순창의 힐링 브랜드를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양 기관은 지난 2011년 MOU를 체결하고 노후준비교육, 건강장수관련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순창조합 공동사업 법인이 농산물판매를 위해 참여했으며 순창의 대표적 제철 과일인 멜론과 복숭아 등을 판매했다.
또 서울대병원 직원,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와 건강, 힐링분야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600만 원 정도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적 힐링 건강 지역인 순창과 국내 대표적 건강장수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 연구소가 함께 한다는데 의미가 매우 크다“ 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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