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가

[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가족 연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과 유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관내 영암 전자과학고등학교와 구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나의 꿈나무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인식 확립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영암소방서와 연계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과 응급처치를 위한 실습교육인 “모두가족품앗이”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또한, 30일에는 건강가정사업을 위한 모두가족봉사단과 청소년 근로보호사업을 위한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 활동단 50여 명이 함께 기찬랜드를 방문하여 일대 쓰레기 줍기와 근로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식을 심어 주고자 진행된다.
오는 6일부터 이틀간 1박 2일간 “꿈을 찾아 떠나는 광주 전남 아트투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술치료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4년에 이어 실시되고 있는 청소년 가족 연계서비스사업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a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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