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명사십리 가는길‘뻥’뚫렸다
상태바
완도 신지명사십리 가는길‘뻥’뚫렸다
  • 양재삼
  • 승인 2014.01.06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독~송곡 2km 굴곡도로 직선화 사업 6개월 앞당겨 완공
  
크기변환_직선화 공사로 뻥~뚫린 신지 강독-송곡 구간.jpg

 
완도군 신지면 강독~송곡구간 위임국도 77호선 직선화 도로 사업이 2009년 12월 착공이후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통됐다.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하여 2km 구간 굴곡도로를 직선화하고 확포장 사업을 실시하여 지난해 12월 30일 완전 개통했다.
 
당 구간은 매년 100여만명이 찾는 신지명사십리 진출입 도로이며 2006년 신지대교 개통이후 차량 및 물동량이 급증하였으나 도로가 굴곡지고 노면이 고르지 못해 교통사고와 체증이 자주 발생하고 물류 수송에도 큰 차질을 빚어 왔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신지 강독 굴곡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이 완공됨으로써, 2017년도 준공 예정인 신지-고금 연육교와 연계하여 완도군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물류비 절감 등 지역균형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