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청,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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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운영
  • 양재삼
  • 승인 2015.08.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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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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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노화중학교 외 6개교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으로 ‘DIY 가족 수납장 만들기’를 실시했다.
 
 
‘행복한 우리가족,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가족지원프로그램은 8월 10일 노화중학교에서 노화지역 관내 초·중학교에서 소속된 네 가족을 시작으로 총 스무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별 거점학교에서 실시하였다.
 
 
4일간 실시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은 완도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지역적 특색으로 소통이 힘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과 직접 만남으로써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가족들 간의 협력을 이끌어 가족만의 특별한 수납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의견과 고충을 듣고 필요한 지원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완도특수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유권철 교육장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중심이 되는 완도특수교육을 만들어 가겠다." 며 찾아가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운영과 많은 가족과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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