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협의체’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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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협의체’ 본격 가동
  • 강래성
  • 승인 2014.01.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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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시정현안 정책입안부터 실행, 평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
 
일자리창출, KTX, 아시아문화전당, 빛가람 혁신도시 지원협의체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부터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시민협의체’를 구성해서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민선5기 들어 그동안 ‘시민과 대화’, 현장방문, 온라인 정책토론, 트위터 번개미팅 등 다양한 참여와 소통채널을 활용해 시민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시스템을 정착시킨데 이어,
 
올해부터는 풀뿌리 민주주의로서 지방자치의 주요과제인 ‘시민주권’ 실현을 위해서 ‘시민이 정책입안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현안별로 ‘시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시민의 생활 속 행복을 위한 ‘일자리창출 시민협의체’와 ‘마을행복 시민협의체’, 시민의 미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주요현안으로 ‘호남고속철도 개통대비 시민협의체’,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대비 시민협의체’, ‘빛가람 혁신도시 기업유치지원 시민협의체’ 등 10대 협의체를 빠른 시일 내 출범시킬 계획이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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