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예산 집행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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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예산 집행 공정하게”
  • 양재삼
  • 승인 2014.01.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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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서 끊임없는 연구 통해 미래산업 발굴 총력 당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올 한 해 예산 집행을 주인정신을 갖고 공정하게 하고 각자 분야에서 미래산업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토론회를 갖고 그동안 올해 국고예산을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격려한 후 “예산을 집행할 때는 ‘내 집 살림을 한다’는 생각으로 주인정신을 갖고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집행은 ‘공정성’을 제1 원칙으로 해야 한다. 공정하지 않으면 불균형과 불평등을 낳게 되고 이는 모든 사회문제의 근원이 된다”며 “모든 공사나 보조금이 개인적 친분을 떠나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특히 공사는 안전하고 항구적으로 건설되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후배․후손들에게 잦은 보수로 인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새 정부의 대표적 정책은 창조경제”라며 “정부 정책에만 의존하지 말고 각자 자기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미래산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최근 식중독 사고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지역별로 매년 발생하는 곳이 있다”며 “그런 시군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식당에 대한 영업허가 취소는 물론 해당 시군에 대한 여행․전지훈련 자제를 홍보하는 등 도가 엄격한 관리에 나서야 시군과 요식업주들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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