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 Wee센터는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8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력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제6기‘소통, 나눔, 기쁨(소나기)’캠프를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간 곡성청소년야영장에서 실시했다.

 

 

가족사랑 소나기 캠프는 2010년부터 매년 하계방학에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6기를 맞았다. 올해 가족캠프에서는 우리집 만들기(가족소개), 가족소통프로그램, 미술치료 기법을 통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래프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활동하며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석한 학부모는 “가족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 간의 소통 방식을 알게 되었고 자녀들을 더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Wee센터 관계자는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처럼 앞으로도 Wee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