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부모 대상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 지원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경제활동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훈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은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내는 포크아트 생활공예로 지난 해 4월부터 11월까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한 16명을 대상으로 공예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화교육 과정은 5월부터 시작해 11월말까지 총 2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된 소질을 끌어내 자아실현을 돕는 것은 물론 직업과 연계해 경제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드림스타트 황은희 계장은 “부모의 행복이 자녀와 가정에 좋은 영향을 미쳐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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