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번째 이야기] 8월을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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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번째 이야기] 8월을 마무리 하며...
  • 승인 2015.08.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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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번째 이야기] 8월을 마무리 하며...
 
국제시장의 변동성이 컸던 8월이었다. 미국시장이 고점을 찍고 다우, 나스닥의 급락과 중국시장의 소비 위축과 상장사들의 부채 증가 경제성장의 어두움으로 다시 미국 시장의 급락 또 다시 중국의 연속적인 환율 평가절하 다시 미국시장과 한국시장의 붕괴 여기에 북한의 전시 상황으로 치닫는 국지전 위기까지 함께 하였던 8월이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일관된 대북 협상으로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의 약속을 받아오는 좋은 결과로 한국 시장은 어둠에서 반등의 시장으로 물고를 트게 되었다. 필자 또한 박수를 보낸다.
 
8월까지 한국시장은 제약, 바이오, 화장품, 중국 관련주로 뜨거웠던 시장이었다. 그러나 외부적 변화에 너무 약한 한국시장이기에 국제시장의 위기 때마다 나약하게 큰 폭으로 흔들렸다.
 
현재 한국시장은 남북 협상 타결 이후 코스피 1800p를 저점을 확인 후 상승 전환 중이다. 금요일 오전 1930p 이상 반등 중이며 낙폭 과대 대형주, 실적 바탕의 제약 바이오주, 외국인 기관 투자가 선호 종목을 중심으로 급반등 진행 중이다.
 
그렇다면 향후 시장 대응을 어찌 하면 되는 것인가?
외국인 기관 선호 대형주의 반등은 지속 될 것으로 보이며 실적을 동반한 제약 바이오, 중국 관련주, 화장품주, 한류문화 엔터주, 식품 제과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시장의 트렌드에 편승하길 바란다.
 
중국시장은 상해지수 40% 이상을 단기 급락 하였으며 당분간 큰 폭의 하락은 없을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많은 부양책이 나와 있는 상황이라 기술적 단기 급등을 예상 할 수 있다.
미국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남아있는 시점이지만 국제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 미국 또한 8월 단행은 피하고 9월에 다시 이야기가 나올 듯싶다. 금리 인상 건이야 모두가 알고 있는 악재이기에 더 이상 큰 악재는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달러의 흐름이 다시 미국으로 이동하지 않을까 하는 위험에서 아직 세계시장은 안정화가 되어있는 상황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세계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중국이다. 제조업에서 서비스 시장으로 변화 하고 있는 상황에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소비시장이 위축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는 것이다. 또한 상장사와 가계 부채 또한 위험에 노출 되어있어 언제 어디서 폭탄이 터질지 모르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또한 선진화 되지 못한 시스템과 투자관으로 증권시장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주가 제한폭이 설정은 되어있으나 미수, 신용제도의 관리가 좋지 않아 더욱 큰 변동성을 유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중국시장 상황에 미국시장 마저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세계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 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한국 대표적 기업은 자사 제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가지고 좋은 품질과 마케팅으로 시장을 파고드는 회사가 있다면 미래의 성장성에 투자 하는 선견지명이 있는 투자를 하길 바라며 꾸준히 실적 바탕의 제약 바이오, 화장품, 식품, 엔터주, 중국 소비재 회사에 투자하시길 바란다. 투자에 어려움이 있다면 ‘뉴스깜‘에 최광무를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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