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국어 교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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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국어 교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
  • 양재삼
  • 승인 2014.01.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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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국립국제교육원 업무 협약 체결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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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를 활용한 중국어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국립국제교육원과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의 선발·배치·연수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교육진흥과(과장 임용운) 국제교육팀 주관으로 진행한 협약식은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국립국제교육원장, 외국어교육지원부장, 교육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교사 교류 사업」 활성화에 따른 협약사항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중국어 교육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 협약체결로 전라남도교육청은 국립국제교육원과 국내외 「한·중 교사 교류 사업」 홍보, 신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 선발·초청 및 교육청 배치, 중국파견 한국 교사 선발 연수 및 파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연수 및 협의회 실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 및 중국파견 한국교사 관리 지침 및 규정 재·개정 등의 업무를 상호 협조하게 된다.
 
협약식을 계기로 전라남도교육청은 초·중등학교에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를 파견하여 국제 경쟁력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중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며, 전라남도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의 중심 교육청으로서 전국의 중국어 교육을 선도하며 거듭 도약하게 되었다.
 
2014년 중국어 교육은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과 수업 컨설팅 확대를 통한 교수·학습 능력 신장, 우수수업 동영상대회를 통한 수업 전문성 확대, 원어민 중국어 교사의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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