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135개 팀 150여 명이 참가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완도군민회관에서는 제16회 장보고 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의회완도지부(지부장 김근수)가 공동 주최했으며, 명인부 무용, 일반부 무용·판소리․기악, 장년부 무용․판소리, 신인부 무용·판소리, 학생부 무용·판소리·관악·현악 부문에 전국에서 135개 팀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명인부 무용 대상에는 박성진(남, 서울)씨가 선정돼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무용 일반부 대상은 배선주(여, 광주광역시)씨가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근수 지부장은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장보고 국악대전 경연대회가 앞으로 20회, 30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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