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학교 새로 16개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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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학교 새로 16개교 지정
  • 양재삼
  • 승인 2014.0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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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4년 동안 연 5,000만원 예산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4년 신규 무지개학교 16개교를 지정 발표하였다.
 
신규 무지개학교로는 초등학교 12개교(화양, 순천도사, 문평, 입면, 낙성, 아산, 관산남, 월야, 손불서, 묘량중앙, 임자남, 압해동), 중학교 3개교(고흥도덕중, 장흥안양중, 해남제일중), 고등학교 1개교(벌교여자고)이며, 향후 4년 동안 무지개학교로 지정되어 전남의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창출하는데 동참하게 되었다.
 
2014년 무지개학교 공모에는 총 45개교가 응모해 1차 학교현장 실사를 통한 교원들의 무지개학교 추진 의지와 준비정도를 평가하였고, 2차 무지개학교 운영계획서 발표와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6개교를 선정하였다.
이로써 2014년 전남교육청의 무지개학교는 65개교를 운영하게 되며, 새로 선정된 무지개학교에 대해서는 4년 동안 연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지원되며,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무지개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어려운 가운데서 무지개학교로 지정받기 위해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배움중심 수업혁신 등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며 “미래지향적인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용운 교육진흥과장은 “새로 무지개학교로 지정된 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들에 대한 연찬회와 컨설팅, 다양한 연수 등을 통해 무지개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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