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어려운 이웃 민·관이 함께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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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려운 이웃 민·관이 함께 사랑나눔
  • 최용남
  • 승인 2015.09.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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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이전을 지원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0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이모씨(28세, 영광읍 거주)에게 후원처를 발굴하여 주거이전을 지원하였다.
 
 
이모씨는 4달전 둘째를 낳고 자녀양육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남편의 일일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으로 남편의 근무처에서 제공해준 주거지에 두 가정이 살고 있어 집을 이전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이전에는 ‘촛불회’에서 월세금으로 15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130만원 상당)를 지원하였으며, 영광군에서도 가스레인지, 전기밥솥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등 대상자가 최소한의 생활환경을 갖추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함께하였기에 더 큰 사랑나눔 실천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민·관이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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