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2013년도 화재현황 분석, 쓰레기 소각화재가 가장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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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2013년도 화재현황 분석, 쓰레기 소각화재가 가장많아
  • 양재삼
  • 승인 2014.01.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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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는 2013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화재 총 출동건수는 677건으로 이 중 187건(전년대비 23건 증가)의 화재를 진압하였고, 재산피해액은 13억 8백만원(전년대비 39.5% 증가)과 인명피해 8명(사망 2, 부상 6)으로 1일 평균 0.5건의 화재발생과 , 0.02명의 인명피해, 3천5백8십5만9천원의 재산피해을 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7건(51.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전기적요인 33건(17.6%), 기계적요인 21건(11.2%), 미상 14건(7.4%), 방화 7건(3.7%), 기타 15건(8.3%)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건물 61건(32.6%), 주거시설 58건(31%), 기타 37건(21.7%), 차량 24건(12.8%), 임야 7건(3.7%)순으로 야외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성소방서장(소방정 박병주)는 최근 겨울철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설치시에는 전문시공업체에 의뢰하여 설치하고 보일러주변에는 가연물을 방치하는 행위 등은 금지 할것과 꼭 소화기를 비치할것을 당부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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