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평균 연령 80세 댄스팀 페스티발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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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평균 연령 80세 댄스팀 페스티발서 ‘대상’
  • 이기원
  • 승인 2015.09.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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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나라사랑댄스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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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 기자 = 장흥군 대덕읍 주민자치센터 실버댄스팀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독도사랑 나라사랑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나라사랑댄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3팀 600여명이 참가해 국민 대화합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주제로 한 다양한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장흥군 나라사랑 댄스팀의 평균 연령은 80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팀은 건, 곤, 감, 리 태극무늬와 훈민정음이 새겨진 소품을 활용해 태극기 사랑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댄스에 담았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나라사랑 댄스팀은 대덕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3회에 걸쳐 꾸준히 연습해 온 9년차 댄스팀이다.
 
김장용 대덕읍장은 “대상을 받기까지 지도에 힘써주신 김은아 강사님과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상집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댄스를 통해 삶의 활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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