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원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림1동 주민센터는 남장희 동성철물 대표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20세대에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각 10만원)을 전달했다.
산수1동 주민센터는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이대용 대장)의 후원으로 기초수급자 30세대에 사랑의 양곡 30포를 전달했다. 학운동 주민센터는 서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40세대에 사랑의 라면 40상자를 전달했다.
충장동 주민센터는 새마을부녀회(박미숙 회장)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소외계층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경로당 5개소 및 저소득층 4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서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세종요양병원의 후원으로 3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추석 선물세트 및 밑반찬을 전달하는 위안잔치를 가졌다.
또한 지산1동 주민센터는 독거 및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점심식사 및 다과를 제공하고 지원1동 주민센터는 빛고을행복나눔 봉사회(송병운 회장)의 후원으로 경로당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150명에게 김 선물세트 증정 등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한화생명호남본부도 관내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110세대에 1,200만원 상당의 추석제수용품과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동구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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