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조치 능력배양

[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중앙초등학교” (교장 문복운) 는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일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한 2015. 공공기관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 및 교육을 지난 18일 재학생 4.5.6학년과 교직원들(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14시 비상사이렌이 울리면서 학생 및 교직원이 신속하게 대운동장으로 대피하면서 실전에 대비한 현장훈련이 실시되었다.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방차와 응급차가 합동훈련에 출동하여 연막탄을 피우며, 소방차에서 방수하는 것을 직접 눈앞에서 체험하였고, 비상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학생 실습)등을 배움으로서 화재발생시 좀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진행되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이번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교육현장에서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한 대처능력과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다.
소방훈련에 참가한 5학년 4반 정가을 학생은 “실제 상황처럼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차가 출동하여 불길을 잡는 걸 보니 화재예방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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