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교량 및 국도 가로등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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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교량 및 국도 가로등 일제 정비
  • 양재삼
  • 승인 2015.09.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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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위해
크기변환_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교량 가로등 및 국도 가로등을 일제히 정비하였다. 사진은 장보고대로 가로등 사진.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밝고 안전한 가로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교량 가로등 및 국도변 가로등 693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초부터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일제정비는 설치된 지 오래된 일부 가로등이 누전 및 램프수명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주민과 귀성객의 야간통행 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정비내용으로 완도로 진입하는 주요관문인 완도대교, 신지대교, 국도13호선, 국도77호선 구간의 가로등 램프 교체 및 가로등 점멸기 오동작, 절연 및 접지상태를 집중 정비했다.
 
그 결과, 교량 및 국도변 가로등 램프교체 42곳, 누전정비 6개소, ‘건강의 섬’ 완도관문 경관조명 정비, 신지대교 야간 LED경관조명 POWER교체 등을 완료하였다.
 
완도군 관계자는 “교량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밝고 쾌적한 가로환경은 필수적인 것으로 군은 야간 수시 점검을 통해 주민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밝고 쾌적한 가로환경과 도시미관 확충을 위해 가로등 및 경관조명 등기구 교체사업 및 가로등의 불빛을 가리는 가로수 정비 및 LED, CDM 등 고효율 등기구 교체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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