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이양중에 도서 5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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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이양중에 도서 500권 기증
  • 양재삼
  • 승인 2015.09.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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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 “책 속에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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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4일 이양중학교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이날 이양중학교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는 김점숙 새마을문고 서울 관악구지부 회장이 화순군에 보낸 것으로 500권 모두 학교 추천도서 목록에 들어있는 책들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학생들의 빛나는 눈동자를 보니 화순의 미래가 밝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위인들은 어린 시절 독서를 많이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책 속에 꿈과 희망이 있다”고 밝힌 구 군수는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뛰놀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희 교장은 “책을 통해서 진리를 깨닫고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르자”며 “학생들 수준에 맞는 양서를 기증해 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서울 관악구 지부는 지난해 능주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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