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작품 120여점

[뉴스깜]송우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조경수 분재 전시회가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0일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정원 문화와 정원 산업의 확산을 위한 연관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희귀 철쭉분재 전시회에 이어 마련했다.
이번에 전시될 분재 전시회는 소나무, 소사나무 등 다양한 분재와 야생화로 한국분재협회 순천시지부 회원들이 정성들여 키우고 가꾼 것들로, 다양한 형태의 작품 120여점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람객과 시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순천시는 조경·화훼 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이후 분재․국화․철쭉 등 관련 전시회를 통해서『정원의 도시 순천』홍보와 더불어 지역의 조경수관련 영농조합과 조경수․화훼 농가의 소득과도 연계해 가고 있다.
또한 전시회장에서는 농가에서 정성들여 직접 가꾸고 생산한 분재도 판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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