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현장확인 없이 업자제출 서류로 준공...업자봐주기도.
관내업체 배제하고 곡성업체선정 ‘의혹’

[뉴스깜]양 재삼 기자 = 전남 함평나비농협(조합장,윤한수)과 함평군이 2014년 조합원들에게 관정 보조 사업으로 공사를 하면서 업자선정 및 준공검사 등에 문제가 발생 하여 뒤 늦게 말썽이 되고 있다.
함평나비농협은 2014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하수 관정 보조 사업을 하면서 조합원50% 함평군30% 조합20%로 중형600만원(48곳)소형300만원(5곳)약3억여 원을 들여 공사를 한바있다.
함평나비 농협과 힘평군은 공사업체를 선정하면서 3억여 원의 공사를 입찰로 발주하지 않고 감독기관이 함평군 친환경농산과 식량 원예담당 N,모계장의 소개로 곡성군 A업체와 수의계약 했다.
농협 유,모상무에 따르면 함평군 관내 관정업체는 수십 개의 관정을 팔 업체가 업어 타지업체를 함평군농산과 N모 계장이 소개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군에 등록된 업체만도 10여 업체가 넘고 기자가 확인한 함평군 모 업체는 A모사장은 무슨 말이냐?
그런 사업이 있는지도 몰랐고 등록된 업체들의 대부분이 더 큰 사업도 수행하고 있는데 관내업체를 두고 타지업체를 선정 한 것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사진1.유량계 속부속을 뜯어 내버려 유량이 0000으로 나타 나있다.

또 함평군 해보면 금덕리 S씨의 중형관정은 부실시공으로 처음부터 모래가 나와 사용 할 수 없게 되자 계량기 속의 부속을 모두 빼내버리고(사진1) 모래를 거를 여과기(사진2)를 사다 설치하라고 하고 가버린뒤 업체는 와보지도 않고 있다.
함평군은 이러한 부실시공 현장을 확인도 하지 않았고 준공서류도 미비한체 업체가 제출한 서류로만 준공검사를 해주는 무책임한 행정을 펴고 있어 업체봐주기 의혹을 면키어렵다.
또한 S씨는 이러한 사실을 농협과 군청에 항의 했지만 한 번도 현장 확인을 나오지 않았으며 시공 업체인 곡성군소재(주)지하개발 사장은 농협이나 군에 말하던지 맘대로 하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며 억울함을 토로 했다.

그뿐아니다. S씨는 작년 귀농해서 버섯 제배를 하고 있는데 주변 동료들이 정착해서 살려면 “공무원들의 눈 밖에 나면 않 된다고” 불만이 있어도 참아야 한다는 말을 새기고 산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조합원이 50%나 부담하고 국민의 혈세로 보조 사업을 하면서 책상에 앉아서 도장이나 찍어주는 공무원이 또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감사실은 이번기회에 53곳의 현장을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잘못을 바로 잡고 담당자는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한편 함평 나비 농협과 함평군 친환경 농산과는 이번 관정 지원 사업을 하면서 무슨 잘못이 얼마나 많은지 53곳의 현황을 요구 했으나 거절하였으며 특히 농협 S상무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가지고 취재 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기동 취재 양 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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