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원 기자=ㅍ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영석)는 산행인구가 급증하는 가을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탐방객의 안전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난 10월 2일 “유관기관 합동 산악사고 대응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새인봉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무등산사무소, 무등산동부사무소, 내장산백암사무소, 담양소방서 등 총 4개 기관 30여명의 전문 구조대원이 참가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및 구조기술, 사고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 및 환자이송 등 다양한 구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각 기관 간 상호 구조기술 교류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탐방객이 집중되는 가을철 안전사고 대비 실질적인 현장 대응훈련으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