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정율성동요합창경회대회서
이 대회는 중국3대 음악가로 꼽히며 13억 중국인의 추앙을 받는 광주 출신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알리고,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대회로광주광역시와 광주MBC가 주최했다.
순천풍덕초등학교 합창부는 <우리는 행복해요>와 <아름다운 나라> 두 곡으로 승부수를 띄웠고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백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4박 5일의 중국 공연 기회가 부여되어 현지 학생들과 합동 공연을 갖고 광주전남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순천풍덕초등학교 합창부는 2011년에 결성되어 2012, 2013,2014 전남초등학생합창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전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출전권을 획득하여,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하여 그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장주연 학생은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에요. 또, 목이 쉬도록 연습하고 또 연습했던 것이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민 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고생해주신 지도교사와 성실하게 참여해준 합창 단원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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