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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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양재삼
  • 승인 2015.10.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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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크기변환_60억원 투입…진도읍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작.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읍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키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진도읍 동외리 등 5개마을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기본 계획안 설명회를 진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 6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동안 진도읍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된 진도읍 동외리, 당동리, 용두리, 두정리, 통정리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도시계획·소방도로 개설 ▲골목길 가꾸기 ▲마을회관 리모델링 ▲교차로 안전확보 ▲소공원과 주차장 조성 ▲진도읍성 산책로 조성 등을 각각 실시한다.
 
진도읍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민 참여형 상향식 추진방식의 사업개념을 도입해 계획 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 지자체, 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주거환경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진도읍의 주거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생활환경개선으로 쾌적한 진도읍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착된 사업 계획 추진과 지역 맞춤형 생활 환경 조성으로 마을을 비롯한 진도읍 지역 발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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