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좌야초등학교(교장 이석현)는 12일부터 13일에 걸쳐 자연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1학년은 전주동물원, 2학년은 낙안읍성, 3학년은 진주수목원, 5학년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다녀왔다.

 

특히 전주동물원은 지방 동물원으로 유일하게 호랑이, 사자, 기린, 하마, 들소, 큰뿔소, 낙타, 침팬지, 캥거루 등 동물을 다소 보유하고 있으며 희귀동물인 반달가슴곰, 얼룩말, 재규어 등 총670여 마리의 동물들이 있어 1학년 학생들이 학습하기 좋은 장소였고, 1학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넓은 체험학습 공간인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 욕구를 충분히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좌야초 이석현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느끼며 생명의 소중함과 다양함을 배우고, 교실이 아닌 자연 속에서 동물과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좋은 교육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