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숲 돌보미 적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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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숲 돌보미 적극 활동
  • 이기원
  • 승인 2015.10.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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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에도 바쁘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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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선6기 전남도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는 숲속의 영암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영암군 새마을회(회장 현종상)는 11개읍·면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숲 돌보미와 함께 만드는 「숲속의 전남(영암)」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암 기체육공원에서 나무에 퇴비주기와 가지치기를 하는 등 숲 돌보미 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영암군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 숲 돌보미로 위촉받아 돌보미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6일에 300여명이 참여한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장에서 숲속의 전남 홍보 캠페인 전개와 자연정화 활동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숲 돌보미 활동을 실시 했다.
 
현종상 회장은 “앞으로도 가로수 가지치기 등 숲 돌보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숲속의 아름다운 영암을 만들어 후세에 길이 물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암군은 영암군 새마을회 등 16개 단체와 시종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숲 돌보미로 활동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숲 돌보미를 신청할 수 있도록 반상회보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또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 사업과 관련 영암중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하였고 영암읍 성터에 데크시설을 포함한 기찬 나눔숲과 영암영애원에 녹색 복지숲을 조성하였다. 그 외에도 명품 가로수 길과 쌈지공원을 조성, 어린나무 가꾸기, 칡넝쿨 제거, 공원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병해충 예찰단 운영과 병해충 방재를 통해 숲속의 영암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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