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와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캠페인

[뉴스깜]천병업 기자 = 유덕초등학교(교장 고현아)는 EBS와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에 참여해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EBS사장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EBS가 진행하는 행복한 교실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학급 전체 학생들이 캠페인송에 맞추어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동영상을 제작하여 월드비전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덕초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총 6개 학급이 참여하여 희망상 5개 학급, 나눔상 1개 학급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지난 7월 과자 100봉지가 담긴 대형 스낵박스와 피자 7판을 선물로 각각 받기도 하였다. 그 최종결과 전국 1,209개 학급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오후 4시 EBS 대회의실에서 상장과 상품 전달식을 가졌다.
고현아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배려와 감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캠페인이 되었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모여 촬영을 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학생 스스로 행복한 교실문화를 만들고 학교를 즐거운 장소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 동영상은 유튜브 검색창에 유덕초등학교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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