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서초등학교(교장 정경인) 5학년 67명(부장교사 진영은)은 10월 14일부터 이틀간 곡성심청골짝나라(대표 강채구)와 곡성 일대에서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기존의 극기 중심의 야영수련활동과 달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첫째 날은 증기기관차 체험을 시작으로 짚 공예, 도자기 공예, 뉴스포츠 체험, 곡성 천문대 별 관찰을 하였다.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처음 접하는 뉴스포츠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고 저녁 식사 이후에 하였던 밤하늘 별 관찰은 5학년 1학기 과학시간에 배운 별자리와 연계된 활동으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관찰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둘째 날은 레일 바이크 타기, 자전거 하이킹 등을 하였다.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서 느끼는 여유로움과 아름다운 섬진강의 멋스러움을 느끼기에 충분한 체험활동이었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