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북, 경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참가
[뉴스깜]송우영 기자 = 제6회 광양제철소장배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전남, 전북, 경남 21개 시·군 25개 동호회 5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광양 금호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영·호남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광양에서는 광양클럽을 포함해 동광양, 금호, 금당, 동부 총 5개 동호회에서 12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그라운드골프는 소통과 화합의 스포츠로 영·호남을 더욱 가깝게 하는 역할을 해 왔다.”며 “스포츠를 통한 영·호남의 정서적·문화적 통합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에는 5개 클럽 211명의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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