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 시행
[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군 보건소(소장 전성도)에서는 지난 21일 오·벽지 및 의료취약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서지역인 벌교읍 ‘해도’ 주민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보건소장를 비롯한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사무원 등 의료진이 투입되어 투약, 건강 상담, 침, 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체크 등 기초검사, 독감예방접종, 보건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보성군 보건소에서는 연중 매주 수요일 순회 통합진료 서비스를 실시하여 12개 읍면 오·벽지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도서지역인 벌교읍 ‘해도’로 확대 시행하여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무의도서 오·벽지 주민에 대한 순회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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