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우유 가공품인 치즈의 소비촉진과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고 소비자가 치즈에 대하여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지난 20일부터 2일간 2015국제농업박람회 녹색축산관에서 ‘목장형자연치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목장형 자연치즈 전시회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전남목장형유가공연구회 회원들이 평소 목장에서 갓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가공한 치즈로 가우다, 마리보, 까망베르, 콜비 등 10종 총 80여점을 전시하여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품에 대하여 치즈의 맛, 조직감, 향 등 5개 부분에 대하여 엄밀한 심사 결과 영암군 박영주회원이 가우다 치즈를 출품하여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총 9점의 우수 작품들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박혜량 기술보급과장은 우유 재고가 최대치를 기록한 정도로 많이 생산되는 이때에 우유 소비를 확대 하는데 기여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유 가공품 제조기술을 보급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판매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