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예술회관과 시립도서관 공모사업 확보
상태바
광양시, 예술회관과 시립도서관 공모사업 확보
  • 송우영
  • 승인 2015.10.23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건 2억 4천만 원 확보
광양문화예술회관.jpg
[뉴스깜]송우영 기자 = 공연과 영화, 전시, 강연, 다양한 도서관서비스 등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여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려는 것이 광양문화예술회관과 시립도서관이 추구하는 존재가치이다.
 
광양문화예술회관과 시립도서관은 이러한 가치 실현과 의존재원을 늘려 시 재정의 건전성을 향상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난해 말 2015 국ㆍ도비 확충 계획을 수립해 문예프로그램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비 확충을 서둘러 왔다.
 
그 결과 올해 10월 현재 상급기관의 국ㆍ도비 공모사업 21건(229백만 원), 중앙부처의 시상금 1건(1백만 원), 민간기관이 지원하는 문예프로그램 2건(6백만 원) 등 모두 24건에 2억 4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보다 건수로는 19건이, 금액으로는 1억8천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민선6기 들어 광양시가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의존재원 확충과 문예도서관사업소의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가져온 성과로 풀이된다.
 
문예회관은 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우수 민간예술단체 공연, 국립예술단 공연,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등 문화교육과 공연들이다.
 
시립도서관은 최근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과 인문독서아카데미, 어린이 동화구연 체험관 조성,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도서관 무한상상실 운영 등 도서관프로그램과 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뒷받침하고,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국ㆍ도비로 공모하는 문예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