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송우영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22일 훔친 차를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14대를 들이받은 혐의(절도 등)로 이모(5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께 술을 마신 상태로 전남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에서 차를 훔쳐 운전을 하다 주차돼 있는 차량 14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아파트 옆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로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51%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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