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동안 수묵화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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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업을 통해 수묵 목의 농담, 먹의 번짐을 뜻을 알아보고 삼묵법에서 농묵, 중묵, 담묵의 직접 시연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수묵화로 나타내는 법을 알게 되었고,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5,6학년의 수묵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초 김도원 학생(5학년)은 "수묵화를 그린다고 해서 붓을 잘 다루지 못한 저는 오늘 힘든 하루구나! 생각했는데 화가 선생님이 잡는 법을 친절하게 지도해주시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다시초 이현식 교장은 "학생들의 미술 수업 중에 가장 어려워하는 수업이 서예 다음으로 수묵화이지않을까라는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교육기부를 통해 교육과정을 배워가며 자연스럽게 수묵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 선배님께 감사하고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많은 지역자원을 활용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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