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2013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급방안 협의를 위해 지난 10일 “구례군 쌀 생산 및 판매협의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정과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구례농협장, 산동농협장, 분야별 농업인단체 대표, 쌀전업농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벼 재배농가에 대한 경영안정대책비 지급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례군에서는 2013년 벼 경영안정대책비로 2,131백만원(도비459, 군비1,672)을 확보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득보전직불금으로 지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벼 친환경재배농가의 의욕 고취 및 2014년도 친환경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벼 친환경재배농가에 3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2014년 1월 17일 이전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 완료하기로 함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병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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