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100만 관광객 기념 '관광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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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00만 관광객 기념 '관광비전 선포식' 개최
  • 강래성
  • 승인 2015.10.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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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오후 7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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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강래성 기자 = 나주시가 2015년 올 한햇동안 나주를 방문한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 명품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관광 비전 선포식을 11월 3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도시 인문학 콘서트와 함께 나주대표적인 문화재이면서 관광명소인 금성관에서 개최된다.
 
선포식은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팀의 ‘아소랑’ 공연을 시작으로 관광비전선포식의 선언문을 낭독한 후 명인명창 콘서트로 이어진다.
 
인문학콘서트는 나주출신 예술인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전승자들이 보전하고 있는 우리지역 출신 명인 명창들의 예술 원형에 현대 음악 어법을 가미한 관현악곡으로 구성된다.
 
무형문화재인 판소리 ‘수궁가’의 대가 정의진, 전북대교수 정회천, 가야금 양승희예술단, 판소리 김청만, 남평초등학교 합창단의 합창과 시립국악단이 안성현 음악을 연주하게 된다.
아울러 이를 기념해 이벤트 행사로 11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나주의 주요 관광지인 황포돛배체험, 목사내아 숙박, 영상테마파크 입장료와 체험료를 50% 할인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최근 혁신도시 이주와 나주역 KTX 증차 운행으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이 전년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나주 관광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되어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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