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고, 봉화축제 65주년기념 지역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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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고, 봉화축제 65주년기념 지역민과 함께
  • 양재삼
  • 승인 2015.10.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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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보성지역민 30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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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다향고등학교(교장 김호상)는 10월 29일 2015.봉화축제를 65주년 기념하며 교사 앞 잔디밭의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 축제는 학생회에서 주관하여 주간행사는 전교생과 교직원의 행사로, 야간행사는 학부모·보성지역민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여 의미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2015.봉화축제는 동아리활동과 방과후 및 취미활동 등으로 배우고 준비한 각종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학습의 장으로 다향관에는 학생·교직원의 평소 학교생활을 담은 교육활동사진과 작품 500여점을 전시하고, 주간에는 야외무대 주변에 개설된 체험마당에서 과학반, 솜사탕, 먹거리장터 3곳, 보성군보건소, 차산업경영과(제빵, 차타, 녹다방), 자동차과(기아자동차(주) 후원 하이브리드자동차체험, 중장비체험), 네일아트, 페이스북‘S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축제무대는 1,2부 공연으로 1부는 장기자랑, 2부는 댄스, 밴드 등의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다향고 교장(김호상)은 격려사에서 ‘봉화축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65주년의 역사를 지닌 다향고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체험부스에서 마음껏 체험하고 질서를 지키는 다향인이 되어달라’하였다.
 
학교운영위원장(김동영)은 ‘교내축제를 보성군민 축제를 연상케하는 분위기를 느꼈다. 다향고와 함께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축제를 준비하고 추진한 학생·전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향고의 무한한 에너지를 간직하겠다’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학생회장(2학년 김재혁)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다향고인으로 긍지를 갖고 끼를 살리고 마음껏 즐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다향고는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65년의 전통을 가진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동차과, 차산업경영과 16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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